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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경영위기극복과 역량발휘 고려 정기인사 단행

작성자 : 조아영 작성일 : 2021-03-04 조회수 : 643

첨부파일 : 제주에너지공사, 경영위기극복과 역량발휘 고려 정기인사 단행.hwp (962.5KBytes)

- 발전출력제약, 설비노후, 사업다각화 등 경영 현안 타개 위해 전문 인력 전진 배치 -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는 주요보직의 공모를 통해 2월 5일 팀장 및 전문관(PM 및 파트장)급 10명과 팀원급 4명에 대해 인사이동을 실시하였다.

○ 공사는 지난 1월 현장 중심의 조직혁신에 이어 사업추진 열정과 경험 중심의 전문 인력을 중요 업무에 우선 배치하였다. 이후 관리자의 순환보직(2년 이상 근무자)원칙과 업무 열정, 실무경험과 역량 중심의 인사 방향을 예고한 뒤 인사이동을 실시하였다.

▢ 공사는 최근 정부 관리 요소인 △SMP와 REC의 하락 △주 수입원인 풍력발전 출력제약 증가 △기나긴 장마 △대규모 태풍 등으로 수익이 크게 줄었다. 또한 제주 CFI 사업의 주된 목표인 해상풍력발전단지의 적기구축과 더불어 △그린뉴딜·수소 산업 모델 상용화 △신사업 발굴 △사업다각화 등도 해결해야 할 우선 과제로 남아있다.

▢ 특히 1990년대 설치된 풍력발전기의 노후와 광범위한 지역에 산재한 설비를 적은 인력으로 관리하고 있어 △업무 열정 △경험 △전문성 있는 직원을 현장에 상주시켜 위기를 극복한다는 전략으로 인사를 단행하였다.

▢ 이번 인사에서는 감사인권팀을 신설하여 공정한 업무체계 확립과 직원들의 인권 보호를 강화토록 하였으며, 7개 마을에 산재한 40기의 풍력터빈을 3개 소규모 사업소 형태로 운영하여 설비가동률 향상과 운영 손실감소를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행원의 홍보관을 CFI모델 확산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동북부 지역에서 추진 중인 386MW 규모의 풍력 사업도 조기 착수하겠다는 의미도 반영하였다.

▢ 황우현 사장은 “앞으로 CFI목표 달성을 위해 직원들의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원칙 중심의 인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이번 인사를 토대로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배양과 직원 역량 발휘, 성과 중시 경영의 지속성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인사자 명단(팀장, PM, 파트장급)

▷ 기획관리팀장 고영준 ▷ 감사인권팀장 강보신 ▷그린모빌리티팀장 직무대리 임경은 ▷ 운영총괄팀장 부호준 ▷ 풍력1PM 김혜민 ▷ 풍력2PM 박성기 ▷ 풍력3PM 양성준

▷ CFI홍보 파트장 김인행 ▷ 운영2 파트장 강상현 ▷ 운영3 파트장 송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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